심천 도착 후, 호텔 앞.
뭐라고 읽는건지 모르겠다. -.-

방에서 찍은 풍경.
날씨가 흐려 잘 보이지 않는다.
안개인지 스모그인지 단지 흐리기 때문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워낙에 급작스럽게 성장하는 도시이다 보니, 매연일 가능성도 다분이…

방은 꽤 넓다.
지금까지 다녀 본 호텔 중, 가장 방이 넓고 좋다.
게다가 LCD TV 라니.

신라면 컵라면.

여기 꽤나 부지런해서, 잠시 1시간만 나갔다 들어와도, 방이 치워져 있다.
컵라면도 먹고나서 잠시 나갔다오니, 새로 한 개 놓아져 있더라.
컵라면 안에는 포크도..
커튼있는 사진의 소파 옆에는 과일이 한 가득 놓아져 있다. 칼과 함께.
이 모든게 공짜.
하루밤에 할인하여 780원 정도였던듯.
지금 환율로 계산해 보면, 12만원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