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5.

1.
회사에서 화재 대피 관련 동영상을 만든단다.
일정이 촉박하지만 가끔 작업도 해주면 재밌다.
램 1기가 사서, 2기가로 꽉 채우고,
외장 하드도 덤으로 하나 사주기로 했다.
쓰고 있는 4개 중, USB 전용 하드는 없애야 할 듯…

2.
언제부턴가 전기요금에 TV 수신료가 같이 나오길래,
한 두달 전에 전화로 문의했더니 어쩌구 저쩌구…
엊그제 홈페이지 가입해서, 질문 올렸더니 바로 답변 온다.
환급해 준다고..
오전에 전화해보니, 지난 3개월치에 대해서 만이란다.
4개월동안 냈다고 얘기를 하니, 나쁘지는 않다.
3년내내 내고있었다면 -.-

3.
최근의 iPod Touch, January Update 사건에 쿠폰 발행을 해준 Apple Korea의 만행에 잠깐 열받아서
Apple 본사에 직접 메일을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근데 한국의 상황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고 있는듯 해서 다시 답장을 보내줬다.
기다려 보자..

4.
이제야 돈에 여유가 좀 생겨서 나도 CMA.
삼성 증권과 동양 증권이 유명하던데, 같은 건물에 있다는 편함만으로 낮에 가서 가입.
조금 넣어 두었는데, 월요일 쯤이면 뭔가 변화가 있겠지?
수시 입출금이니 아무래도 적금보다 낫지 않을까 싶다.

5.
75개나 나오는 채널이지만 볼 게 없는게 케이블이구나.
하나티비나 메가티비가 나을지도 모르겠다.

6.
케이블 신청이 2주 미뤄졌길래,
따졌더니 2개월 더 연장해 준다더라.
1년 약정에 4개월 무료니, 참 좋다.

7.
간만에 집 배치를 살짝 바꾸었더니 확 좁아져 버렸다.
책 놓을곳이 없어 책상위에서 가득 쌓여가고 있는 중…
컴퓨터에 모니터에 외장하드 4개, 타블렛 만으로도 가득한 책상인데…
아무래도 이사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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