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정기 휴일이 아닌탓에 아침부터 휴대폰 알람과 아이튠즈 울려 주시는 통에 잠시 깨었다가 다시 일어나 보니 10시.
휴대폰이 꺼져있길래 잠결에 이런일도 하는구나…

supernatural 한편 보고 밥먹고 투표장에 가보니 여전히 한산하여 5분정도 걸렸나..
명박이가 된다는 거야 말할 필요도 없는 거였고, 역대 최저 투표율이라고 해외 비행기 티켓이 만석이라는 것도 예상했던 일.
정말이지 집사기 딱 좋을 시절이 온 것 아닌가 생각은 된다. 다음 대선전까지 빚을 갚을 수만 있다면….
reloaded 1997이니 japan 1992라는 말도 있고보면, 앞일이야 알 수 없겠지만 그동안의 행태를 짚어 보자면 대략 짐작은 할 수 있지 않겠나.
탄핵이 어쩌니 하는 말도 나오지만 어디 국민들이 그런걸 했었나.. 노무현이 맘에 안드니 자기들이 한거지.
그런데 허경영의 선전은 의외로 놀랍지 않은가. 국회의원 100명은 정말 좋았는데…
문국현은 대구 발언의 여파로 급하락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든다.

알라딘에 있던 포노적립금이 없어진다길래 생각지도 않게 책 주문.
어쩌다 보니 6만 얼마 어쩌구..
쿠폰 할인에 캐쉬백까지 사용해서 4만원에 결제.

시장의 탄생 – 존 맥밀런 지음, 이진수 옮김/민음사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 유시민 지음/돌베개

제국과 상인 – 이승렬 지음/역사비평사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김영사

언제 다 읽을지..

회사에서 가져온 책들도 아직 못보고 있다.

위기의 학교 – 닉 데이비스 지음, 이병곤 옮김/우리교육

다보스 리포트, 힘의 이동 –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외 지음, 조현재 감수/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미래의 물결 – 자크 아탈리 지음, 양영란 옮김/위즈덤하우스

하루 종일 다운받으면서 본 드라마들.

Cold Case Season 5
CSI Las Vegas Season 8
Desperate Housewives Season 4
Grey’s Anatomy Season 4
House Season 4
Numb3rs Season 4
Supernatural Season 3

더 봐야할 것들은.

CSI Miami Season 6
CSI New York Season 4
Dexter Season 2
Heroes Season 2
Prison Break Season 3
Smallville Season 7

많기도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