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진 찍는 100가지 방법 – 마이클 부셀 지음, 오윤성 옮김/길벗 |
책이 얇아서 1시간이면 충분하다.
실려있는 사진은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고, 간략한 설명들은 유용하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 책은 이런 책이 아니다.
저자는 작가이기에 많은 종류의 렌즈와 필터들, 사진기를 가지고 있으며, 사진마다 사용된 장비가 적혀있다.
과연 그런 장비를 잘만한 여유가 있을까.. 카메라 한 대 사는것도 힘들었는데.. -.-
1.6x or 1.3x의 요즘 디지탈 카메라에 맞는 설명과 싸면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렌즈, 그러니까 번들 렌즈나 50mm같은, 보통 사람(?)들을 위한 책이 나와 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