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작년 크리스마스때는..
나이트를 갔었던것 같다.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과…
올해는…
회사가서 일했다.. –;;;

친구가 회사를 다닐려면 세가지 중에 하나가 만족되어야 한다고 하던데..

내 경우엔 두가지 중에 하나는 만족해야 한다.
하나. 사람다운 삶을 보장해주던지..
둘. 돈을 많이 주던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저 대기업이라는 이름만으로 다니기에는 벅차다.. 정말..
신문이나 티비에서 떠들어대는건 윗대가리들의 혹은 소수의 사람들만을 위한..
보여주기 위한.. 선전뿐이고..

일이 살아가기 위한 방편이 되어야 하는거지..
일을 위해 살아가는건 끔찍한 일이다..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주어야 된다.
주말에 일하는 것을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고
하루 쉴려면 온갖 눈치를 봐야하고
퇴근시간이 한참 지나도 어쩔수 없이 남아서 일해야 하는..

사람다운 삶을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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