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August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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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하루종일 날씨가 이상타. 비가 엄청 오다가 해가 쨍쨍하다가 하루 내 이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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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딸래미.
산지 얼마되지 않은 키보드 위에 딸래미가 방향제 오일을 쏟았나보다. 며칠전부터 계속 냄새가 많이 올라오길래, 키보드에서 스멀스멀~~ 그래서 자세히 보니, 찐득한 무언가가 묻어있고, 물티슈로 닦아내었더니, 플라스틱이 녹아버렸다. ㅜㅜ 아~~ 딸래미. 키보드 칠때마다, 끈적끈적함이 느껴지는거야 어쩔수 없다치고, 고장만 안나면 좋겠다. 비싼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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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1년 넘도록 극장에 갈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운좋게 볼 수 있었던 영화. 보다가 졸았다는 평도 심심찮게 보여서, 걱정했었는데. 왠걸. 보는 내내 긴장감 최고. 처음에는 이게 계급/계층간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진화의 모습같기도 하고, 열차 칸칸이 앞으로 나아갈 때 마다, 다른 생각이 떠올라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조금 잔인한 장면들이 실제로 보여지진 않았지만, 피가 난무하여, B급 영화라…